제가 속한 조직에서는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더라도, 사용하는 장비 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중에 하나여서 컨테이너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은 생각하기 어렵고 서버 렉을 (어느 정도는) 고려하며 베어메탈 장비에서 프로세스를 직접 띄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페이 서비스를 예시로 들어주실 때 이런 부분을 잘 느끼지 못하였는데, 혹시 가용할 수 있는 리소스의 양은 현재로서는 크게 고려되지 않는 상황인가요? (k8s 환경에서 비용 절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