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르미아님의 깜찍이에요 나르미아님을 알게된지 어언 11년이 되었네요. 오랜 세월 알았고, 세월의 사이에 공백이 있었지만 이제까지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영영 못보고 사라지는 분들도 더러 있으니까요.. 엉엉엉 이제까지 활동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날들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글을 시작할때는 잔뜩 적어야지! 했는데 막상 마지막이 되고, 적기 시작하니 쌓아뒀던 말들이 사라져버렸네요. 어떤 말을 해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글이 될지도 고민이고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그냥 무탈히 잘 지내시고 때론 힘이 들어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넘치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살다가 시간이 맞으면,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나고 싶어요. 그러면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이만 가보겠습니다.
나르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