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두더지
익명 두더지

방송 시작하시고 깨달은것들이 궁금해요 좋은거 나쁜거 막론하고 이런게 방송이구나 방송은 이런거구나 하는거

새탄

가장 많이 통감하고 배운 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시키는 것" 자체에 대한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깨달은 것도 많고요.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결국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느끼고, 참여하고, 공감하느냐. 방송 시작하기 이전엔 피상적으로만 느끼던 부분이었는데(컨텐츠 제작이라는 게 으레 그렇듯) 직접 방송하고 기획해보니까 정말 다른 차원의 영역이더라고요. 그리고 난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는 데에 큰 보람과 성취를 느끼는 인간이구나, 라는 사실도 방송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입니다. 이밖에도 방송하면서 얻었던 값진 경험들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