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어나서 처음 봤던 TV 프로그램은.... 기억이 안 나네요. 기억에 남는 건 '보고 또 보고' 이거 기억에 많이 남네요. 볼 때마다 가족들이 울화통을 냈는데, 낼 때마다 집안이 들썩거렸음ㅋㅋ 2. 윈도우에 기본으로 깔려있었던 카드 놀이 3. 옆에 있던 짝꿍이 어느 날 갑자기 기습 고백을 해서 '뭐지? 저 자식' 이러고 일단 방과 후에 하루 동안 이 고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홀로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가 다음 날 이 새끼가 다른 여자애한테도 이미 고백하고 다녔다는 소식을 듣곤 벙찜과 동시에 온갖 배신감과.... 각종 구타하고 싶은 충동들이 마구마구 일어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