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도 새탄은 분노가 많아서 페이스북이나 여러 SNS 같은 등지에서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해대는 글이나 댓글, 또는 윤리의식이 개박살난 글에 게거품을 물며 싸움을 하고 다녔습니다. 숙청시킨 머리통이 하도 많아서... 헤아리기가 어렵네요. 지금도 가끔(요샌 페이스북보단 인스타) 피드를 내리다보면 첫 줄 읽자마자 골이 띵해지는 글들이 많은데, 어찌어찌 화를 참고 애써 스크롤바를 빠르게 내리려고 합니다. 진짜 잘해줘야겠다고 느끼는 포인트라...... 이 사람과의 인연이 유의미하다고 느낄 때, 잘해줍니다. 그게 사적인 관계든, 일적으로 다져진 관계든 뭐든. 그 인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늘 잘 부탁드린다는 마음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