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내가 만든 컨텐츠 재밌게 즐겨줄 때. 그리고 이건 언급한 적 없던 것 같은데.. 방송 진행 내내 올라오는 채팅들을 보고있자면 가끔씩 문득 찡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웃거나, 잠깐 한숨 쉬거나 모든 것들에 탄숭이들이 쫑긋 귀 기울여 반응해주며 웃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런 모습 자체가 행복 그 자체로 다가왔던 적이 헤아릴 수 없이 정말 많아요. 2번 어떤 사건이나 순간적으로 "아 더럽네.. 방송 접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네요. 3번 이건 정말 고를 수가 없겠습니다...... 탄숭이들한테 반응이 가장 좋았던 건, 첫 의뢰 일러스트(베레모 + 데이트룩)랑 가장 최근 일러스트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