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두 권만 뽑자면 화페전쟁 1편을 추천드립니다… 이책에 너무 깊이 감명받은 나머지 한동안 모든것은 로스차일드 가문에 지배당할 뿐이다 라는 곤조에 시달렸을 정도로 악랄적인 cor 입니다. 두번째는 시지프 신화인데 사실 케게이의 편지 시리즈 대부분은 이 책을 레퍼런스한것으로 가히 고독한 반골들의 지침서이며 차출발이며 출발 차량입니다. 제가 보낸 편지의 레퍼런스들을 제외하고도 ‘까뮈의 악랄죽음 4지선다’, ‘개독을 박살내는 논리’ ‘반항에대한 레전더리압축설명’ 등 이 콜엔 레전드 라인들이 수두룩합니다. 까뮈의 띵언으로 책추천을 마무리하겠다 이기야 “정직한 사람은 규칙 따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매일같이 확인한다”

제발 무라카미하루키의 빵가게를 다시 습격하다를 읽어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폭사합니다 즉시폭사합니다 즉시폭쌉니다 「 빵가게를 습격하다」와 「빵가게를 다시 습격하다」총 두편의 단편이 들어있는, 30분이면 삼회독할수있을정도로 정말 짧은책이지만 저는 이 책에 담겨진 곤조를 이해하기위해 세시간 가량을 들여 음미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디이책을 읽어주십시오.

빵가게를 습격하다 입니다 제발 읽으십시오 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