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두더지
익명 두더지

스크래퍼 그만 만들어라는 글을 읽은게 어제 같은데, 4년 전이네요. 경력도 어쩌다보니 4년차인데, 경력 대비 실력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실력 대비 과분한 직장에 있는것 같고, 막상 노력을 하려고 하면 금방 퍼져버립니다. 기저 원리는 모르겠지만 주인장의 글을 보니 뭔가 힘이 나네요. 맨입으로 이런말 하기도 부끄러우니 도네도 쏘고 사라지겠습니다.

모빈켈

전보다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에 좋은 글을 못 내놓고 있어요. 실력 대비 과분한 직장이라고 하시는 것 보니 몇 년전에 비슷한 글을 남긴 사람이 떠오르네요. 5년차에도 10년차에도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모빈켈식 어쩌라고로 실력 운운하는 놈들은 잠시 외면하고 살아 가 주세요. 어쩐지 토스로 금액이 들어 와 있던걸 보았어요. 정말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