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두더지
익명 두더지

안녕하세요 모빈켈님 잘 지내셨나요? 7개월 만에 새로운 질문을 남기네요! 이 곳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하러 왔습니다. 좀 찡찡대고 싶네요! 운좋게 좋은 회사에 취업되어 좋은 동료 분들과 일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내 실력에 비해 너무 과분한 곳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하루도 떨쳐낼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가슴이 그닥 뛰지도 않는 티켓을 쳐내려 야근하는 것 또한 하루하루 죽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입사와 동시에 퇴사가 꿈이 되었어요! 모빈켈님도 임포스터 증후군 + 번아웃을 겪어보셨나요? (물론 저는 실제로 임포스터입니다) 현재는 다행히도 연말에는 휴가를 몰아써서 힐링 중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모빈켈

그렇습니다 저도 옛날에 첫 직장 생활을 시작 했을 때 2일만에 퇴사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보다 과분한 곳에서 공부를 할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요. 이겨내고 나면 한 차례 성장한 자신을 마주 할 수 있다고 확언 할 수 있습니다. 24년 돈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