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소설쓰기관련 고민을 올린 사람인데요 당시 조언말씀대로 소설을 놓지 말것, 고전을 많이 접할 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고민은 요즘 작가님 책을 찾아 읽고 있는데 <등에 불을 지고>는 미스테리소설 성격인 것같고, <그라이아이>는 현실과 환상이 함께 있는 느낌, <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는 전통적인 소설같고요,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SF소설도 쓰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전 SF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유는 과학에 관심도 있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지 못한 설정을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데요 결국 SF소설도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고 SF소설을 잘 쓰려면 소설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같아서 요즘은 폭넓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설이 약간 길었는데 작가님께서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쓰시는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고요, 장르별로 쓰실때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가령 전통적인 소설이 인물의 심리와 관계를 중시한다면 SF는 배경이나 설정같은 걸 중요시해야 하거나 해야 하나요?). 그리고 처음 소설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장르를 정해놓고 접근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본적인 소설에 대한 이해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글쓰는 방향을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설을 쓰는 쪽으로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내가 쓰고 싶은 걸 내 방식대로 쓰는게 좋은지도 고민입니다. 한참 망설이다 고민 남깁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네요. 감사드립니다~
둔촌 약방💊님의 무물: 작가님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소설쓰기관련 고민을 올린 사람인데요 당시 조언말씀대로 소설을 놓지 말것, 고전을 많이 접할 것을 ...
익명 두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