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할 말이 많은데... 일단 적어봅니다. 일단 너무 쩌는 글을 써야겠다는 부담과 강박을 버리고 나름대로의 ‘New’s가 있는 소재를 골라 딱 거기에만 집중을 하면 좋아요. 속된 말로 ‘야마’를 잡는다고 하는데요. 뉴스라는게 대단한게 아니라 ‘내가 체험한 바’ 혹은 ‘특정 상황이나 기술에 대한 내 생각’ 혹은 ‘어떤 레포에 공개되어 있지만 굳이 아무도 글로 옮기지 않은 사실들’ 모두 좋은 글감입니다. 그리고 내가 위키피디아 문서를 쓸게 아니라면 주제는 좁힐 수록 좋아진다고 생각해요. 좁은 내용에 대해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살을 더할 수록 알찬 내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상 독자의 반응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한 마음으로 쓰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뭔가 느끼한 말 같은데 어릴 적에 그렇지 못하게 썼던 것들은 죄다 너무 흉한게 나오더라고요 ㅋㅋ 여러모로 편하게 시도해보시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