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상태관리, 함수형 코딩, context api활용법 등등 ... 공부를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학습 당시에만 아! 알겠다! 하는 기분이 들고 막상 코드를 짤 때 활용하려고 하면 머리를 한 번 헹궈낸 듯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 ... 멘토님께서는 이런 원칙이나 규칙 등을 어떤 식으로 머리에 각인시키고 공부해 나가시는지 궁금해요. 역시 코드를 많이 짜고, 계속해서 복습하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이런 고민이 드는 와중에도 읽어야 할 것들은 쏟아져서 마음이 조급하네요 ㅠㅠ
ㅋㅋㅋ 공감되네요.. 저도 한번에 당연히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입으로만 알고 있는 지식들도 많습니다. 다만 1) 아티클, 유튜브, 책, GPT를 통해 알고자 하는 지식에 가랑비처럼 조금씩 젖어드는 시간이 필요하고 2) 그 다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업무(실전)에서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사용하는거 같아요. 이해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 동원하구요.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할 힘과 에너지가 요즘은 많이 없어서 최대한 회사 업무나 강의 준비를 통해 풀어내고 있어요. 그리고 어설프게 아는 상태를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개발쪽에선 ‘완벽히 알았다’가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ㅎㅎ 배워나가는 자세 그 자체가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