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년도 10월 중반쯤에 팽귄바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당시 VRchat 뉴비때여서 정말 모든게 신기하였습니다. 술을 마시면 화면에 나오는 이팩트와 착한 매니저 분들 매너있고 재미있는 분들 전부 저에겐 처음이였습니다. 인생 처음 가보는 이벤트 월드였고 그만큼 감흥이 엄청났습니다.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준 인연은 화본역 수다에서 시작하여 팽귄바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분이네요.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분은 지점장을 하고 계시네요 ㅎㅎ 팽귄바 라는 곳은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저에게 한줄기 빛이였고 덕분에 VRchat 세상에 더욱더 잘 적응할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현생이 바빠져 이전보다는 비교적 방문 횟수가 줄어들었지만 제 마음속 1등 이벤트 월드는 팽귄바 입니다. 매니저 분들 항상 수고하시고 클린한 환경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
버츄얼 유니버스 펭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