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두더지
익명 두더지

꼭 이거다 싶은 트랙도 없고, 그렇다고 정말 싫은 트랙도 없습니다.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다들 트랙 선택이 중요하다고 하고, 이런 다양한 소통 공간도 생기니, 덕컥 나만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면서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꼭 지금 정해서 4년 내내 한 길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요?

"익명 질문, 지영준 대답"
"익명 질문, 지영준 대답"

어떤 선택을 하던 그선택으로 인생이 뒤쳐지거나 앞서거나 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선택후의 도전과 경험이 관건이 되겠지요. 그리고 약간의 운. 이상형 기준에 맞아 누군가에게 끌리는 것 같지만, 연구에 따르면, 먼저 좋아하고 이유를 찾는다고 합니다. 느낌이 아직 없으신가 봅니다. 남은기간이라도 각 트랙에 다가가 느낌을 살펴 보시는건 어때요?